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둘러보는 도야, 노보리베쓰 지역의 베스트 셀렉트 코스!
긴 겨울이 찾아오면 홋카이도의 풍경은 온통 은세계로 변합니다. 그런 계절을 앞둔 늦가을, 도야와 노보리베쓰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린 시즌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을 출발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은 휴게 명소인 ‘미치노에키(국도휴게소) 보요 나카야마’입니다. 나카야마고개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요테이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명물인 ‘아게이모(튀긴 통감자)’는 연간 3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인기 먹거리로, 5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입니다.
다음으로 방문하는 곳은 ‘도야호 사이로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점심 식사와 함께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는 도야호 호반의 웅장한 파노라마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으로는 ‘홋카이도의 해산물 나베 요리(전골)’가 제공됩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 있으며, 해산물의 깊은 감칠맛이 우러난 특제 된장 수프는 마무리 우동과 함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우스산 로프웨이’를 타고 공중 산책을 즐기며, 산 정상의 테라스와 산책로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장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옵션으로 ‘쇼와신산 곰목장’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놀고 있는 곰들의 모습을 구경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은 ‘노보리베쓰 지고쿠다니’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거대한 폭렬 화구 흔적으로, 거친 암반 사이로 화산가스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지고쿠다니(지옥 계곡)라는 이름에 걸맞은 경관입니다. 이곳에서는 노보리베쓰 온천 지역의 원천이 되는 다양한 온천수가 솟아나며, 그 용출량은 하루 1만 톤에 이릅니다. 유황 향이 감도는 계곡을 산책하며 대지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힘과 생생한 숨결을 오감으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긴 여름과 겨울 사이에 끼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홋카이도의 가을. 하지만 붉게 물든 단풍과 맑고 높은 가을 하늘,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낙엽이 흩날리는 나무들까지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합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버스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