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오다와라성은 센고쿠시대(전국시대)의 다이묘의 거성이 된 후에 칸토(관동) 지방을 지배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확장된 요새입니다.
5층으로 되어진 오다이라성의 천수에는 성의 역사는 물론 갑옷, 투구, 도검, 고문서 등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최상층에서는 시가지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천수각이 있는 혼마루를 중심으로 한 성터 공원은 매화, 벚꽃, 자양화(수국) 등 꽃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부터 산악 철도가 있는 하코네 온천의 관문이기도 합니다.